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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빛종합사회복지관- 전국청소연합회,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

이소영 기자
입력일 2018-07-24 수정일 2018-07-24 발행일 2018-07-29 제 3105호 6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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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구택 신부(오른쪽)와 전국청소연합회 윤경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7월 19일 ‘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
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한빛종합사회복지관(관장 권구택 신부)과 전국청소연합회(회장 윤경열)는 7월 19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.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‘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’에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전국청소연합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.

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전국청소연합회 윤경열(베드로·56·서울 신정동본당) 회장은 “정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청소 봉사를 해나가겠다”고 각오를 밝혔다.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구택 신부도 “좋은 취지로 모인 만큼 밝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”고 말했다.

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전국청소연합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주민·북한이탈주민 등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.

이소영 기자 lsy@catimes.kr